과거 화재 청소 기업에 있었던 7가지 끔찍한 실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8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혹은 그룹과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7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3월 14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이후인 2016년 12월 화재 청소 기업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6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2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실시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6월 8일, 2026년 9월 1일, 2022년 8월 8일, 2022년 10월 8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1년간 총 9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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