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아야 할 20가지 화재 정리 업체 꿀팁!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4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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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모임과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8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5월 16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뒤인 2018년 11월 28일 화재 정리 업체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시행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10월 2일, 2022년 9월 5일, 2028년 5월 1일, 2024년 5월 9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3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사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